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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 2.그들은 왜 바이칼 호로 갔을까  
노성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기원전 1만1천 년 이전에는 북극 가까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더 따뜻했다고 한다.

여름이 7개월이나 되었던 지상낙원, 쾌적한 기후의 풍요의 땅이었다.

시베리아에 살았던 34종류의 동물들 중에는 맘모스, 코끼리, 코뿔소, 호랑이, 사슴, 하이에나, 사자 등이 있었으며, 과일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 27미터나 되는 과일나무도 발견되었다.

동물들의 뱃속에는 초롱꽃, 미나리아제비, 야생콩 등이 나왔다.(*1)

 

『환단고기』에는 환국에서 사람들은 풍요를 누렸고, 추위도 굶주림도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2)

부도지와 환단고기에서는 그 시기를 대략 3천여 년으로 잡고 있다.

 

마지막 빙하기는 기원전 1만7천여 년쯤을 고비로 기세가 꺾이고,

그 후 7천여 년에 걸쳐 얼음이 급속도로 녹기 시작했다고 한다.

인간의 삶은 이 시기에 더욱 참혹했다고 하는데, 한꺼번에 1천여 개나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기도 하는 화산활동, 그 여파로 일어나는 홍수와 격렬한 지진…(*1)

 

시베리아는 그러한 지구의 참혹함으로부터 한발 비껴난 지상낙원이었고, 환국을 하느님의 나라라고 부를 충분한 이유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기원전 1만1천여 년을 전후한 어느날 아침 시베리아는 급속 냉동고로 변했다.

그날 그 시간이 그대로 멈추었다.

알레스카의 페어뱅크스라는 도시에 가면, 그날 냉동된 맘모스로 요리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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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레이엄 핸콕 저 『신의 지문』 제26장

 

*2 『桓檀古記』 太白逸史 桓國本紀 第二

朝代記曰. 有桓國 衆富且庶焉 初桓仁居于天山 得道長生 治身無病 代天興化 使人無兵 人皆力作以勤 自無飢寒也 傳赫胥桓仁 古是利桓仁 朱于襄桓仁 釋提壬桓仁 邱乙利桓仁 至智爲利桓仁 或曰檀因 傳七世 歷三千三百一年 或曰六萬三千一百八十二年

 

 

 

( 2019년 04월 30일 23시 34분   조회: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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