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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중심, 기주(冀州)②  
노성매

 

기주가 천하의 중심이이라는 당시 사람들의 고정관념은,

기주 밖에 도읍했던 진·한(秦漢)의 융성기에도 여전했던 모양이다.

원인을 뒤지다보면,

우(禹)가 치수(治水)를 이룬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아직까지 하우씨(夏禹氏)의 도읍지가 어디라는 정설은 없으나, 치수를 행한 지역에 살았을 것이다.

우(禹)의 연대는 기원전 2천년 경이다.

 

그러나 중원의 문화가 북방에서 처음 시작되고 기주가 중원의 중심이라는 인식을 시발시킨 원인은 니콜라스 디코스모의 『오랑캐의 탄생』에 가장 잘 설명되어 있다.

 

현대의 부단한 고고학적 발굴은 기존의 중국 천하설이라는 역사관을 파괴시켰다.

독불장군은 없으며, 소통 없는 폐쇄적 고립 속에 문명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유라시아 역사의 전체 판도를 놓고 보면,

기이하게도 단군조선 건국, 요·순·우(堯舜禹) 시대는 유라시아 대이동의 시기와 겹치게 된다.

 

아래 지도는  『오랑캐의 탄생』 90-91쪽에 삽입된 것으로,

북쪽 황하유역으로 밀집된 고고학적 유적군을 볼 수 있다.

우가 치수를 행했다는 지역의 문화는 동시대의 중국문화와 거리가 먼 이질적인 문화라고 한다.

이 북방문화는 은(殷)의 수도였던 안양(安陽)까지 한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BC 3천~2천년 경 서쪽으로부터 고등문명을 지닌 사람들이 초원 고속도로를 타고 황하 강변까지 이동해왔고, 그들 중 일부는 여기에 뿌리를 내렸다.

오늘날 학자들은 대개 스키토-시베리아 문화가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하고 확산되었다는 데 동의한다.[동 저서 56쪽 참고]

 

 

                                                이러한 대이동은 중앙아시아의 돌연한 기후변동 때문이다.

중앙아시아의 많은 지역과 시베리아의 남우랄 초원 등이 돌연한 건조현상으로 황폐화되면서 그곳 사람들이 초지를 찾아 대거 이동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동 저서 56·409쪽 참조]

 

주카이거우(朱開溝) 문화는 중북부 지역에서 발전한 청동기 문화의 핵심으로 중원문명과 구분되는 특징을 지녔다.

이 문화는 기원전 3천년기 중반에서 2천년기 중반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분포지역은 내몽고 자치구 북부와 중부, 섬서 북부에서 산서 북부에 이르며, 오르도스 지역을 포함한다.

 

북방지구 문화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청동기와 무기에서 나타난다.

청동기의 형식과 동물양식이라고 불리는 청동기의 장식주제는 비한족 북방민족과 관련된 모든 예술의 지표가 된다.

이러한 예술적 전통은 북방지구에서 남시베라의 카라수크 문화, 중앙아시아 초기 유목문화에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하남성 안양 지역에서 발굴된 상대(商代) 무덤에서 비한족 청동기가 발견된다는 사실은 상 문화와 북방지구가 접촉하였음을 보여주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이다.

니콜라 디코스모 『오랑캐의 탄생』  52~82쪽 참고

 

황하 강변을 따라 중원북부로 스키토 시베리아문화를 지니고 밀려들어왔던 사람들을 동이(東夷)라고 부른다.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온 이족(夷族)들.

‘이’는 사람으로, 

여전히 우리말에는 이가 사람의 의미로 많이 쓰이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중원북부에 자리잡고 1천 년의 시간이 경과하는 동안 은(殷)의 과도기를 거치면서 그들은 점차 중원의 토착인으로 자리잡아갔다.

 

 

 

 

( 2019년 05월 20일 08시 45분   조회: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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