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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말[馬]이 얼마나 좋았으면  
노성매

 

서요의 침입 때 고려로 들어온 몽고군.

 

고려장수가 타고 있던 말이 탐나,

-말이 좋습니다.

한마디 했다가,

-나랏말이오.

한 마디에 입이 쑥 들어가 버린 몽고장수.

 

서요의 잔당을 섬멸하고 1219년 2월에 합진(哈眞) 등이 돌아갈 때, 조충이 의주까지 전송하였다. 몽고 군사가 돌아갈 때, 우리나라 장수들의 말을 욕심내었다.

조충이 꾸짖어 말하기를,

“이는 모두 나랏말이다. 말이 비록 죽더라도 가죽을 바쳐야 하니, 빼앗지 못한다."

二月,哈眞等,還,趙冲,送至義州,蒙軍將還,奪我諸將馬,以行,冲詰之曰,此皆,官馬,雖死納皮,不可奪也

 

 

( 2019년 04월 10일 12시 32분   조회: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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