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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삽혈로 되짚어보는, 부여융과 취리산회맹  
노성매



백제왕 부여융과 취리산 회맹




의자왕 이후부터 파고들면 들수록 백제사의 거대한 미스터리에 봉착하게 된다.

백제의 강역이 특히 그렇다.

수면위로 드러난 백제의 강역은 1할 정도.


한반도의 백제라고는 도저히 여길 수 없는 3후 6왕의 봉지.

팔중후, 불사후, 불중후, 면중왕, 도한왕, 아착왕, 매로왕, 매라왕, 벽중왕…


백제가 임명한 이러한 봉지의 왕들은 우리의 역사교과서에 언급조차 되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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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최치원 열전의 기록은 단편적이나마 위의 사실을 뒷받침한다.


高麗百濟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蠹

고구려, 백제 전성기에는 강병이 1백만이었다.

남으로는 오와 월을 공략하고, 북으로는 유주(幽州), 연(燕), 제(齊), 노(魯) 땅을 뒤흔들어 중원의 큰 근심거리였다.



北史․周書 백제전의 기록이 최치원열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自晉宋齊梁據江左(右) 亦遣使稱藩 兼受拜封 亦與魏不絶

진송제양[남조] 때부터 강의 좌우에 웅거하였다…

     주) 諸本에는 ‘左’ 다음에 ‘右’字가 있으나, 周書 百濟傳에 의거하여 삭제한다.

http://db.history.go.kr/item/level.do?levelId=jo_012r_0010_0020_0120 

 한국사데이터베이스/중국정사조선전/북사 백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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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용사서들을 따라 지도를 그려보면, 다음과 같은 백제의 활동영역이 나온다.


중국역사지도집 4권/ 남북조시대 텅 빈 중원의 패자였던 백제

↑欽定大淸一統志

熊川. 廢縣 在白河縣東 隋書地理志後周省熊川陽川二縣入 豐利舊志 熊川故城在平利縣東益西 魏時所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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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새긴 역사/

6-1~4 삽혈로 되짚어보는 부여융과 취리산 회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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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1월 05일 10시 08분   조회:413  추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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