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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환단시편 출간  
환단서림



 

 

 

 

 

시편 서문 / 詩篇 序文

 

 

시편(詩篇)은 역사를 詩로 기록한 것이 아니다. 桓因, 桓雄, 檀君으로 그 맥을 이어온 光明民族의 歷史를 민조시(民調詩)로 찬양한 것이다. 태초의 시간과 공간이 생기기 전에 먼서 율려(律呂)가 있었으니 율려(律呂)는 곧 소리의 원천(源泉)이었다. 그러므로 이 시편(詩篇)은 율려(律呂)에 대한 그 례(禮)로 지은 것이다. 자고(自古)로 역사는 시간과 공간이 진화 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시편(詩篇)은 사람이 스스로 이루는 것이다. 유사 이래 시가(詩歌)나 가사(歌詞)를 지어 지나간 歷史의 일들을 찬양하고 고무(鼓舞)한 것들이 적지 않았으나 불행히도 시편(詩篇)으로 엮은 것은 많지 않으므로 본 환단시편(桓檀詩篇)을 발간하여 一萬二千年 光明民族의 무궁한 영광을 찬탄하는 바이다.

 

2016년 6월 5일

저자 : 박 민우 

 

 

 

 

 

 

 

 

 

차 례

 

詩 다섯

 

환단(桓檀)의 詩 / 12

봉래산 금동 향로 / 13

청구(靑邱)에 진다 / 14

학(鶴) 춤 / 16

옹기의 일생 / 18

 

환단시편(桓檀詩篇)

 

東夷는 천문학자 / 24

東夷가 뚱이 / 25

뚱이(東夷)의 고향은 / 26

환국(桓國)시대 3301년 / 27

律呂꽃 十八字 / 28

天地本音 / 29

몽고 반점 / 30

부도지(符都誌) 제 일장(第一章) / 31

젖만 먹고 못 살다가 / 마고성 전설 / 34

부도(符都)의 유업(遺業) / 35

뿌리를 찾아서 / 36

파내유지국(波奈留之國) / 37

천문(天文) / 38

천문(天文) / 농부의 도(道) / 40

천문(天文) / 어머니의 도(道) / 41

불타천하대본(佛陀天下大本) / 42

천문(天文) / 큰 하늘의 도(道) / 43

桓 천문 / 44

지구의 소리 / 45

제임스 처치워드 / 46

수메르(Sumer) / 47

마누스(Manus) / 48

마누스(Manus) . 마누라(Manura) / 49

1겁(劫)이 하루야 / 50

마누와 마누 사이엔 만반타라(Manvantara) / 51

갑자 나이 / 52

巫의 근원 / 54

巫於 根源 / 55

태백(太伯)의 뜻 / 56

천부동 사투리 / 모두 우리말 / 57

수정성(水精星) 생명 물 / 58

물의 근원(根源) / 59

漢나라 세운 뜻 / 생명물 철학 / 60

천하(天河)에 주(注)하니 / 61

흑수(黑水) / 62

도실가(萄實歌) / 63

동이(東夷)는 콩(荳) 종주(種主) / 64

옥수수 어원 / 66

번데기 / 67

웅상(雄常) / 자작나무 / 68

부상(扶桑) / 70

三神 나무 / 72

상전벽해(桑田碧海) / 73

조선제(朝鮮祭) / 조선(朝鮮)의 어원 / 74

백력(白力)은 / 75

삼성기(三聖紀) 상편 / 안함로(安含老) / 76

표훈천사 운(表訓天詞 云) / 78

오제(五帝)의 주(注)에서 말함 / 84

환(桓), 단(檀)은 / 86

환(桓) 光明, 희(羲) 태양 / 87

불함삼역(不咸三域) / 88

불함삼역(不咸三域) 2 / 90

봉래산 금동 향로 / 91

솅종엉젱 / 92

갑자 상소 / 93

우리말은 어디서 왔을까? / 94

사투리가 표준말 / 95

문자 통일 / 96

표절(剽竊) / 97

十無極 / 題 一 / 98

十無極 / 題 二 / 99

十無極 / 題 三 / 100

 

실담시편(悉曇詩篇)

 

님於 침묵 / 104

산스크리트 / 105

못 먹어도 gah / 106

세빠지게(se-pa di khiya) / 107

소도(蘇塗) / 108

청구풍황(靑邱風皇) / 109

조물주 氣 / 110

뚱(通)가랏따  / 111

 

민조시학 편집동인 전자우편 좌담

 

1. 민조시(民調詩)란 무엇인가? / 114

2. 나는 민조시를 이렇게 쓴다? / 121

3. 민조시와 자유시의 차이점은? / 122

4. 민조시와 시조의 관계? / 123

5. 민조시와 하이쿠와의 관계? / 124

6. 민조시의 전망에 대하여? / 125

 

환단 시편 주석 / 131







詩 다섯

 

 

환단(桓檀)의 詩 / 12

봉래산 금동 향로 / 13

청구(靑邱)에 진다 / 14

학(鶴) 춤 / 16

옹기의 일생 / 18

 

 

 







환단(桓檀)의 詩

 

 

桓과 檀은 하늘과 땅이 밝은 것이라,

하늘에는 桓因께서 光明理世하시고,

땅에는 檀君께서 在世理化 하나이다.

 

하늘이 밝음으로 지혜가 열리고,

땅도 밝음이니 弘益人間 하나이다.

 

광명의 땅, 광명의 나라 밝은 지혜로 가득 찬 나라,

개벽의 아픔을 몸과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극복한 나라.

 

아! 桓檀氏는 사람으로 태어나 天道를 열었으니,

오로지 爾與治하야 만세에 모법(母法)을 세웠나이다.






봉래산 금동 향로

 

 

봉래산(蓬萊山) 령봉(靈峯) 부상나무에,

고요히 서 있는 저 주작(朱雀)만이,

그 옛날 발해의 영화를 말해주고 있을 뿐,

그 누구도 우리 역사를 알지 못하는 구나.

 

신선의 발자취는 바다 속으로 사라졌으니,

파도는 쉼없이 물결치며,

남명(南冥)으로 날아간 붕새(鵬鳥)가 있는 곳으로 흘러간다.

 

구만리 하늘 아래 붕새(鵬鳥)가 있으니,

아! 세월은 더디기만 하여라.






청구(靑邱)에 진다

 

 

그 땅에,

수숫대 검붉게 널브러져,

힌 곡식 알갱이 풍년 왔어도,

 

그 가을에,

주인 없는 들판에서,

승냥이 개소리 밤새 울었어도,

 

그 겨울에,

부엉이 두루미 말똥가리,

학여울에서 쇠똥지 파먹고 살았어도,

 

오늘 나의 첩실만 예쁘다면,

그저 잊고 살 것인가!

 

청구(靑邱),

검푸른 vara의 노을빛이 아름답지 않은가! 

 

빠라 따,

옛 땅에 부귀와 영화는 꿈이라도

영광스럽지 않은가!

 

밝은 땅,

밝해에서 환웅씨, 복희씨, 청구씨,

어언 칠천 세월을,

부상(扶桑)이라 하였나니.

 

나,

언제나 옆구리 시려도 외롭지 않은 것은,

배부른 동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넓은 마음과 깊은 속으로,

내심 너의 젖무덤 만지며,

오늘도 나는 태양새 되어,

소금땅 시치며 청구(靑邱)에 진다.






학(鶴) 춤

 

 

긴 시간,

외로움의 터널을 지나고

아무도 찾지 않는 숲에 서 있는 학(鶴).

 

학(鶴)은 누구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저 학(鶴)에게 다가올 그 누군가에게

학(鶴)이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줄 뿐이다.

 

지난겨울에,

혼자서 그토록 발버둥 치고,

몸부림도 쳤지만,

아무도 학(鶴)을 알아주지 않았다.

 

반평생,

학(鶴)은 그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다.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은 고통이다.

 

기다리는 것은 때가 있다.

산송장이란 말이 실감 날 때가 있다.






옹기의 일생

 

 

나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는 동이(東夷)였다.

 

60년 전,

나는 군위 읍내 장터에 있었다.

이놈 저놈 말고도 큰놈, 작은놈, 뚱보, 홀쭉이, 큰동이, 작은동이, 중두리, 망데기, 바탱이, 뚝배기 모두가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사람들은 나를 밑동이 좁고 배가 불룩했으므로 '항아리'라 불렀다.

 

그 날 둥그렇게 터진 아가리 위로 모자를 쓰고,

새신랑 지게 타고 수서리로 왔다.

그러던 첫해에는 새색시 머리 위에 가마도 타고 물도 길었으며,

그해 겨울 나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홀로 있었다. 

 

그때부터 내 이름은‘독(獨)'이었다.

 

지독하게 추운 겨울이 가고 새색시는 양지바른 곳에 나를 두고, 메주와 소금을 넣고 또 배가 잔뜩 부르게 물도 주었다.

그때부터 내 이름은 '장독'이 되었다.

 

어언 60년 세월에 간장독, 된장독, 쌀독, 술독으로 여러 번 이름이 바뀌면서 나도 늙어갔다.

할머니가 된 그 색시는 대구에 사는 막내딸 집에 갔다.

나도 함께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예쁜 막내딸의 이름은 '엄지엄마'이다.

모두가 그렇게 부른다.

그곳에서 나는 항아리 인생 최고의 달콤새콤함을 맛보았다.

여름 초입 새파란 매실을 가득히 넣고 흑설탕 20 키로에 매실이 곰삭아,

나로 하여금 잉태한 매실은 검은색으로 태어났다.

새콤달콤함의 매실을 낳으려 얼마나 애태웠던가,

내 속도 새까맣게 타버리고,

오랜 세월 탓인지 한쪽 손잡이가 떨어졌다.

이제 내 이름은 '단지(斷指)'이다.

 

이듬해 겨울, 검은 천을 드리운 할머니는 수서리 뒷산으로 가고,

나는 동구 밖으로 나와 쓰레기 더미 옆에서 나를 데리고 갈 누군가를 기다고 있었다.

 

첫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동(東)하고 소리 냈다.

 

두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통(通)하고 소리 냈다.

 

세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통(統)하고 소리 냈다.

 

네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통(洞)하고 소리 냈다.

 

다섯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통(桶)하고 소리 냈다.


여섯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통(筒)하고 소리 냈다.


일곱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통(痛)하고 소리 냈다.

 

여덟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통(慟)하고 소리 냈다.

 

아홉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퉁하고 소리 냈다.

 

열 번째 아이가 돌팔매로 나를 때리는데,

그만, 툭하고 소리 냈다.

 

아이들은 가버리고 없지만 이제 곧 누군가 나타나서 나를 칠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나를 망치로 때리던가, 아니면 나를 높이 쳐들어 땅에 내리칠 것이다.

 

한평생 외로운 독,

서럽기도 하지만 나도 살 만큼 살았다.

지금은 단지,

그 색시 품에 옹기고 싶은 마음뿐이다.

 

 

 

 

 

 

bc8937

 

 

 

 

 

 

 

( 2016년 06월 19일 18시 05분   조회:1131  추천: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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