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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老子) 서승경(西昇經) / 어록   
律坤
 노자(老子) 서승경(西昇經) / 어록  


노자(老子) 서승경(西昇經)에서 참고할 만한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한民族의 시조였던 반고환인씨(盤古桓因氏)는 9번의 득도를 통했으므로 삼광(三光)의 빛이 강렬하게 나타났다는 기록을 [역대신선통감] 제1권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본문(本文)을 적고 풀어보기로 한다.

 

盤古遂出御世 是爲三才首君 有君民之別 盤古常坐高處 衆人聚立聽敎 乃分講天地回旋 陰陽消長之理 上說三光

 

반고씨는 임군으로 세상에 나타났다. 이로써 삼재(三才)의 우두머리 임군이다. 삼재(三才)란 천황(天皇)·지황(地皇)·인황(人皇)의 세 임군을 말한다. 그러므로 일반 임군이나 백성과는 구별된다. 반고씨는 언제나 높은 자리에 앉아 많은 무리들이 서서 가르침을 받았다. 이때 부분적으로 강론할 때 천지에 선회하였다. 강론하는 반고의 주위에는 음양의 기(氣)가 길고 바르게 나타났다가 꺼지곤 했다. 특히 높은 설법을 할 때는 삼광(三光)의 빛이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앞 문장에서 보듯이 인간(人間)도 대득도(大得道)를 통한 사람은 머리 주위에 삼광(三光)의 빛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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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시대(上古時代)에는 수십만 명의 신인(神人)이 있었다는 것은 팔만대장경 속에 있는 [수행본기경(修行本起經)]과 [법화경(法華經)], 그리고 [역대신선통감(歷代神仙通鑑)]에 기록되어 있다.

 

서량지(徐亮之)가 저서한 [중국사전사화(中國史前史話)]에 있는 [중국민족기원(中國民族起源)] 편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본문(本文)을 싣고 풀어보기로 한다.

 

天帝之下都 太帝之居 天皇被跡的聖地 我們業已知道 所謂開天闢地 首出御世的盤古氏 乃套取苗猺等族的 人類起源說

 

천제의 도읍지 아래 태제(太帝)가 살고 있었다. 이곳은 천황(天皇)이 자리한 성지(聖地)이다. 나의 가문들인 군신(君臣)은 도(道)를 알기 위해 도(道)를 주업(主業)으로 했다. 이러한 일은 천지를 열고 개벽하게 되었고, 이때 처음으로 세상(世上)에 나타난 으뜸가는 사람이 반고씨(盤古氏) 즉 환인씨(桓因氏)이다. 이들은 이내 묘족(苗族)과 요족(猺族) 등을 크게 뭉쳐 인류의 기원설(起源說)이라고 적고 있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고시대(上古時代)는 도(道)를 통하는 것을 주로 업(業)으로 삼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에는 임군과 신하 그리고 많은 상류계급에 있었던 사람들이 모두 도(道)를 통하려고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본문(本文)에서 보는 것과 같이 도(道)를 통하지 않고는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없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도(道)를 통하지 않고는 임군이 될 수 없었고 사람 대접을 받지 못했으며 행세도 할 수 없는 사회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노자인 석로(釋老) 역시 혼란한 사회를 떠나 득도의 수행 길에 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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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대해 필자가 한두 가지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직전의 전생이 사나운 호랑이였다면,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 호랑이와 같은 포악한 성정을 갖게 된다. 이런 남녀는 걸을 때 보면 엉덩이가 약간 튀어나온 것 같은 형상이며, 호랑이처럼 얼굴과 머리가 대체로 크고 억센 분위기를 풍기는 얼굴형이다. 또한 키가 크지 않고 호랑이처럼 몸집이 단단하고 약간 살찐 형이다. 그리고 눈이 크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 좋을 때에 애교가 넘치는 것은 먹이가 생겼을 때 만족하듯이 상대에게 이익이 있다고 생각되면 애교와 친절이 넘친다. 그러나 이익이 없다고 생각되면 가차없이 씹어 삼키는 호랑이의 습성처럼 무서운 폭언과 폭력으로 상대를 가차없이 헌신짝처럼 버리는 성정을 갖게 된다. 또한 전생에 뱀이었다가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의 경우를 알아보기로 한다. 남녀간 키가 날씬한 데 비해 상체(上體)와 하체(下體)가 대체로 가늘고 약한 편이다. 남녀간 미끈하고 날씬한 반면 성정이 강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뱀의 성정처럼 성격이 부드럽고 느린 편이며, 은유적이고 조용하면서 얌전한 편이다. 그리고 남녀간 대체로 얼굴이 흰 편이며 매끈하게 생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동이 대체로 슬로우모션, 즉 느린 편이다.

 


전생(前生)에 대해 논하려면 한도 끝도 없으나, 독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몇 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가 중국 길림성에 있는 연변 대학의 초청 교수로 갔다가 돌아오기 위해 연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이다. 맞은편 의자에 외국인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두 부부의 얼굴이 인디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런 사람은 전생에 인디언이었던 것이다. 한국 사람이 꼭 미국인같이 생긴 사람은 전생이 미국인이다. 그리고 얼굴이 쥐같이 생긴 사람은 전생이 쥐이다. 쥐 상이라 하여 눈이 작고 귀가 크며 얼굴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다시 말해 전생이란 보이지 않는 세계이므로 혼탁한 세상에서는 어리석은 자일수록 믿지 않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50년대까지는 물형상법(物形相法)이라 하여 관상을 보는 방법의 책이 있었다. 이것은 사람의 얼굴이나 몸의 형태를 보고 기린 상이다, 사슴 상이다, 학 상이다라고 판단하는 방법이었다. 물형상법은 옛날 전생(前生)의 도(道)를 통해 판단하는 방법인데 워낙 보기가 어려워 없어져버린 것이다. 관상이나 몸을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얼굴이나 몸집을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 동물적인 성정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분명히 전생에 사람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전생에 도학(道學)을 공부(工夫)했으나 도(道)를 열지 못하고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은 공부(工夫)를 무척 하고 싶어한다.

석가(釋迦)의 어느 제자가 자기(自己)의 전생이 무어냐고 물었을 때, 석가는 너의 현재 위치를 보라고 했다고 한다. 필자에게 전생(前生)에 대해 많이 물어오고 또한 내세(來世)는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면, 필자는 자기행위(自己行爲)의 과정이 운명이다라고 말한다. 자기행위(自己行爲)에 따라 전생에서 현실로, 현실에서 내세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자기행위의 과정에 따라 내세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인간(人間)다운 행위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한국에서 살다가 죽어 외국에서 태어나기도 하는데, 한국 사람이 미국인같이 태어난 사람은 전생(前生)이 미국인이라는 것이다. 한국 사람과 외국 사람이 결혼하는 것도 전생에 인연이 있었다는 증거이다.

 

필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전생과 현실, 그리고 내세에 대해 글을 써달라는 주문을 하지만 철학(哲學)과 역사(歷史)를 바로 해야 하는 사명감에서 쓸 시간이 나지 않는다. 한 가지 필자가 충고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짐승 같은 행위를 한다면 죽어 짐승으로 태어나게 하는 자연(自然)의 법칙은 정말 오묘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사람다운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된다. 현실에서 가난하다고 한탄하거나 비관할 게 아니다. 인간은 불과 1백 년 안팎이지만 내세는 수백 년 아니 수천 년을 살아가는 것이므로,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실에서 부귀공명 하더라도, 죽은 후의 세상에서 가난하여 핍박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 잘살고 부귀한 자의 행동이 나쁜 사람은 죽어서 추한 짐승이나 벌레가 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2012년 08월 15일 21시 59분   조회:4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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