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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氣의 종류는 많으나 보이지 않는다 ①  
律坤

 

  제2절 기(氣)의 과정(過程)

 

  1. 氣의 종류는 많으나 보이지 않는다.

 

  氣의 종류는 크게 나누어 空의 우주의 氣와 인간의 氣와 땅의 氣의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세분화하면 수만 가지가 넘는다. 氣를 세 가지에서 다시 나눈다면 우주의 氣를 몇 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첫째 우주氣이다. 둘째는 천체氣이다. 셋째 대기氣이다. 넷째 태극의 氣이고, 다섯째 영(靈)의 氣이다. 여섯째 음양(陰陽)의 氣이다. 일곱째 천지의 氣이다. 여덟째 인지(人地)의 氣이고, 아홉째가 신지(身地)의 氣이다.

 

  위의 아홉 가지를 다시 설명하기로 한다.

  우주기(宇宙氣)의 氣를 백기(白氣)라고 한다. 백기(白氣)란 전술한바와 같이 우주에 팽창되어있는 물의 수포는 모두가   흰색이다. 흰색이라기보다는 투명하다.

투명한 색은 모두 흰색의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방울로 되어있는 수포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고 작은 입자로 되어있다. 이와같은 것을 소립자(素粒子)라 한다.

 

  영국의 물리학자(物理學者)들이 밝혀낸 일종의 원소(元素)라고 할 수 있다. 물의 본질(本質)을 수소(水素)라 한다.

  물의 입자가 소립자보다 더 미세하고 더 작은 고리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최근 영국 물리학자들이 밝혀냈는데, 프랑크상스라는 수소의 분자(分子)이다.

 

  물은 작은 방울인 소립자나 프랑크상스의 입자들로 뭉쳐 우주 공간세계를 이루고 있다.

  우주공간에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물방울들이 뭉치고 덩어리져 연결되어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주공간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면서도 소립자와 프랑크상스의 무리군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물리학자들이 밝혀낸 것이다.

 

  물은 기체(氣体)가 되면 투명한 빛을 띠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투명한 물의 입자는 흰색임을 알 수 있다.

  하늘을 바라보면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은 태양의 자외선 때문이지 하늘의 본색은 흰색이다.

  그래서 우주기의 氣를 백기(白氣)라고 한다. 한民族이 흰옷을 입고 살아온 것은 우주의 색이 본래 희고, 만물의 본색도 본래 흰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백의민족(白衣民族)이다.

 

  만물(萬物)의 본색(本色)이 희다는 것에 설명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까마귀나 수박의 씨앗 속은 흰색이다. 흑인의 이빨도 흰색이다.

  다시말해 어떤 동물도 정액(精液)은 희다. 정액의 색은 어떤 동물이든 물질이든 희다는 것이 자연의 진리(眞理)이다.

  그러므로 만유만물(萬有萬物)의 본색은 흰색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흰옷을 입고 산 백의민족은 위대한 우주의 자연철학 사상을 몸소 지니고 살았다고 볼 수 있다.

 

  우주의 세계는 흰기운[白氣運]으로 가득 차있기 때문에 백공(白空)이라 한다. 우주의 최고의 층은 우주기(宇宙氣)이므로 이곳은 백기(白氣)의 空의 세계이다. 그러기에 백공(白空)이라고 하며 무한(無限) 에너지원이라고도 한다.

 

  다음은 천체기(天体氣)이다. 천체기의 공간세계를 진기(眞氣), 즉 진공의 氣의 세계라 말한다.

  이곳은 氣의 보고(寶庫)이다.

  다시말해 백공(白空)의 세계를 움직이게 하는 진정한 氣가 넘치는 곳이다.

  그래서 일명 천체기라고 하며 진공(眞空)이라고 명명하였다.

  백기(白氣), 즉 백공(白空)의 세계를 0의 세계라고 한다.(0이란 완벽한 흰색의 세계를 뜻함)

  그러나 진기(眞氣)의 세계는 0+0의 세계이다. 다시말해 진정한 氣의 흐름이 시작되었음을 뜻한다. 백공(白空)의 세계를 理로 본다면 진공(眞空)의 세계는 氣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대기기(大氣氣)의 세계이다. 이곳을 시공(時空)의 세계로 보는 것은 무극(無極)의 공간세계가 되는 시기(時氣)이기 때문이다. 이곳을 색(色)의 세계라 말한다.

 

  다시 정리해 보기로 한다. 필자의 한民族宇宙哲學思想 34쪽 도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무 한 에너지원의 세계를 형이상학원(形而上學源)이라 한다. 형이상학원의 백공세계를 理라 하며 이곳을 형이상학의 세계라 한다. 이곳은 도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우주기가 있는 백(白)의 공간세계이다.

 

  다음은 형이상학원에 있는 천체기(天体氣)의 진공(眞空)세계이다. 이곳을 진기(眞氣)의 세계라 하여 형이상학원에 있는 氣의 세계를 형이중학(形而中學)이라 한다.

  이곳이 바로 無의 세계이다. 다음은 형이상학원에 있는 대기기(大氣氣)인 시공(時空)의 세계이다.

  이곳을 시기(時氣)라 하여 色이 있는 공간세계라 한다.

  이곳은 형이상학원 안에 형이하학(形而下學)의 공간세계를 뜻한다.

  그리하여 공간세계에서 맨 아랫단계인 時空의 세계는 바로 무극(無極)의 공간세계이다.

 

  성리학자나 일반 철학자들이 無라 했다가 무극(無極)이라 하니까 無는 어디이고 無極은 어디인지를 분간하지 못해 필자가 1984년도에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한 것이 󰡔한民族宇宙哲學思想󰡕이다.

  도표를 보면 금방 이해가 갈 줄로 안다.

  도표에서 보다시피 맨 윗줄에는 무한 에너지원, 즉 理의 세계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왼쪽에는 白으로 되어있고 1번의 우주기는 0=0空이며 오른쪽으로는 理, 다음이 백공(白空)이다. 그리고 형이상학이라 적혀있다.

  맨 오른쪽 끝에 길게 형이상학원(源)이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왼쪽을 다시 와서 보면 眞으로 되어있다. 眞 다음은 정(靜)이라 되어있고 2번에는 천체기(天体氣)이다.

  이곳에는 0+0=+0에 無라고 표기하고 있다.

  0으로 표시한 것은 우주 공간세계의 순환의 원리를 표시한 것이다.

  대기기 오른쪽은 氣로 되어있고 진공(眞空)으로 표기했다. 오른쪽은 형이중학이다.

  말하자면 형이상학원 속에 理 다음에 氣이므로 형이중학(形而中學)을 표시한 것이다.

 

  맨 아래쪽은 시(時)이다. 시는 시기(時氣) 또는 시정(時靜)을 표시한 것이다.

  위에 있는 白은 백정(白靜)이란 뜻이고 두 번째 眞은 진정(眞靜)이란 뜻이며 세 번째 시(時)는 시정(時靜)이란 뜻이다.

  時 다음의 3번째는 대기기(大氣氣)이다. 0+0+=-0으로서 무극(無極)으로 표시했다.

  오른쪽은 무극상태가 色이란 뜻이다.  

  이곳을 시공(時空)의 세계라 한다. 형이상학원 속의 형이하학의 자리이다.

 

  우주기에서 0=0空, 理, 白空, 形而上學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理 밑에는 氣이고, 氣아래는 時空의 세계인데도 色으로 표시하였다.

  다시말해 空의 세계에서도 理, 氣, 色의 순차적인 공간세계가 있음을 뜻한다.

  그런데 백공(白空), 진공(眞空), 시공(時空)의 3대 공간에는 모두가 우주기(宇宙氣), 천체기(天体氣), 대기기(大氣氣)로서 氣의 세계로 일관하여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세계는 모두가 氣의 흐름의 세계라는 뜻이다.

  氣의 흐름에서 理, 氣, 色으로 氣의 흐름이 순차적으로 순행을 한다는 의미이다.

 

  공간세계에 무슨 色이 있는가 반문하면 어리석은 자이다. 色에는 보이지 않는 色이 있다. 물과 빛의 조화에 의해 소리의 흐름에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理에서 氣로, 氣에서 色으로 순행하지 않으면 공간세계는 氣의 흐름이 차단되므로 안 된다.

  氣가 흐른다는 것은 순행한다는 뜻이므로 氣의 순행에서 공간세계에도 色의 변화가 일어남을 뜻한다. 그래야만 다음 공간세계로 한 단계 넘어올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그것이 형이중학원(形而中學源)의 세계이다.

  이곳은 도표에서 보듯이 중력(重力) 에너지원의 氣의 세계로 진입하는 과정이다.

 

  형이중학원의 세계로 들어오면 중력 에너지원을 창출하는 氣의 세계라는 뜻이다.

  맨 왼쪽에는 天이다. 天은 천기(天氣)를 뜻한다.

  다음 칸은 동(動)자이다. 즉 천동(天動)이며 하늘이 움직여진다는 뜻이다.

  이곳은 만물을 창출할 수 있는 태극의 세계이다.

  1번에는 태극기(太極氣)이다. 0-1=-1로 백무(白無)이다.

  백무란 희고 없다는 뜻이다. 희고 없다는 것은 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요건이므로 보이지 않고 없다는 것이다.

  흰 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없어 보이나 사실은 물질이 만들어지려는 의도를 나타낸 자리이므로 이곳을 마이너스 1이라 했다.

 

  마이너스 1이란 음(陰)이라는 뜻, 그리고 음이 나타난다는 뜻이다.

  태극기(太極氣)의 자리는 음이 나타나는 理의 세계이다.

  그래서 성리학에는 태극을 理라 본 것이다.

  태극의 理는 천공(天空)의 자리이다. 이곳을 형이상학이라 한다. 형이중학원 속에 있는 형이상학이란 뜻이다.

 

  다음은 인(人)이며 동(動)이다.

  이 말은 사람이 태어날 수 있는 영기(靈氣)이다. 영기는 0+1=+1로서 진무(眞無)의 세계이다.

  이곳은 理 다음으로 氣의 세계라 했다. 氣의 세계는 천공(天空) 다음에 인공(人空)이다.

  이곳은 형이중학원 속에 있는 형이중학이다.

 

  다시 왼쪽으로 옮겨 천(天), 인(人) 다음으로 지(地)이다.

  지(地)는 지동(地動)을 뜻한다. 지동이란 땅을 창출할 수 있는 움직임이다.

  이곳을 음양기(陰陽氣)라 한다. 음양기란 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완벽한 공간세계인 色의 3단계의 세계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음양기는 0+1+0+1=+2이다. 천(天)이 백무(白無)라면 인(人)은 진무(眞無)이고 지(地)는 시무(時無)이다.

  시무(時無)란 시간과 때가 없이 음양의 기운이 순환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곳의 세계는 전술한바와 같이 色의 세계인 지공(地空)이라 한다. 지공이란 바로 땅위의 공간세계를 뜻한다.

  이곳을 형이하학이라 한다. 즉 형이중학원 속에 있는 형이하학이란 뜻이다.

  지공(地空)의 세계는 직접으로 물질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땅위의 空의 세계이다.

  이상과 같이 땅에서 물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氣의 흐름은 엄청나다.

 

  다음으로 유한(有限) 에너지원인 色의 세계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곳이 땅이며 대지이다. 왼쪽으로 보면 혼(魂), 다음 줄은 태(胎)이다.

  즉 혼태(魂胎)란 혼이 태어날 수 있는 위치라는 뜻이다.

  이곳은 1번 혼(魂)인 천지기(天地氣)의 자리이다. 0+1=+1이며 의지(義智)라 하였다.

  즉 옳고 지혜로움이 탄생하는 곳이다.

  다시말해 금(金), 즉 흰색과 수(水), 즉 검은 색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이루어 의(義)와 지(智)가 나타나게 하는 혼의 자리이다.

  이곳은 혼의 자리로서 理다.

 

  理는 시승(始承)이라 하여 처음으로 인간과 동물 그리고 물질이 시작됨을 뜻한다.

  그리고 이어지면서 창조되는 과정을 뜻한다.

  여기를 형이하학원 속의 형이상학이라 하여 비록 물질이 만들어지면서도 보이지 않는 정신(精神)의 세계를 뜻한다.

 

  다음은 마음[心]이다. 마음이 잉태한다는 뜻으로 태(胎)이다.

  2번을 보면 심(心)이라 하여 인지기(人地氣)이다. 인지기란 인간과 땅의 기운이 동시에 작용한다는 뜻이다.

  인간과 땅이 함께 정신인 마음이 태어난다는 뜻으로 되어있다.

  이곳은 0+1+1=+2로서 인(仁)과 예(禮)이다. 인예(仁禮)란 어짊과 예의가 함께 태어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마음이 태어나는 氣의 자리이다.

  이곳을 과정(過程)이라 했다.

  과정이란 인간과 땅은 완전하리만치 마음이 태어났으므로 이제부터 물질로 시작되는 단계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기에 형이하학원 속의 형이중학이라고 명명된 곳이다.

 

  마지막으로 생(生)이다. 그리고 태(胎)이다. 생태(生胎)란 완전한 생명의 탄생을 뜻한다.

  그래서 3의 순에는 체(體), 즉 몸인 육신 또는 완전한 물질을 뜻한다.

  이곳을 신지기(身地氣)라 하여 육신과 땅의 기운이 완생(完生)됨을 의미한다.

  1+1+1=+3이다. 즉 믿음인 신(信)을 말한다.

  여기는 완전한 물질세계의 色이다.

  이 色은 모든 자연계에 色을 뜻하므로 눈에 보이는 사물의 色이다.

  인간세계에서는 믿음이 중요하므로 그 믿음은 행위, 즉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뜻이다.

  이곳은 형이하학원의 형이하학의 자리이다.

 

  물질이 완전히 만들어지기까지 공간세계에서부터 단계를 거치면서 이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무한 에너지원인 정(靜:고요하다는 것)의 세계에서 우주기, 천체기, 대기기, 다음으로 태극기(太極氣), 영기(靈氣), 음양기(陰陽氣), 천지기(天地氣), 인지기(人地氣), 신지기(身地氣)의 9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 2008년 12월 17일 02시 48분   조회:2580  추천: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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