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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氣에 의한 별들의 생성론(生成論)  
律坤

 

  3. 氣에 의한 별들의 생성론(生成論)

 

  고대(古代) 그리스의 대철학자이며 수학자인 피타고라스(Pythagoras:B.C. 572∼492년)는 그리스의 사도스에서 출생하였다. 피타고라스는 아낙시메네스(Anaximenes:B.C.585∼525년)의 영향을 받아 사물(事物)의 발생과정을 실제로 증명하려 했던 철학자이다.

  피타고라스는 오르페우스파(Orpheus派)의 영향을 받아 종교 개혁가로서 교단을 창설한 후 영혼(靈魂)의 윤회론(輪廻論)을 주장하여 플라톤(Platon:B.C.428?∼347?년)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사람이다. 그리고 피타고라스는 우주는 음악의 법칙(法則)에 의해 형성되고 지배된다는 사실을 발표한바 있다.

 

  독일의 천문학자(天文學者)인 케플러(Johannes Kepler:1571∼1630년)는 平生의 대작인《우주의 조화(調化)》라는 작품에서 피타고라스와 같이 우주는 음악의 법칙에 지배된다는 사실을 주장하였다.

 

  특히 우주학(宇宙學)에서는 만유인력(萬有引力)이나 중력(重力)이라는 말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물리학자이자 의사인 길버트(William Gilbert:1540∼1603년)씨는 영국 콜체스터 출신이다. 1600년경에《자석(磁石)에 관하여》라는 중요한 저서에서 지자기(地磁氣)설을 주장한바 있다. 이 이론은 후에 귀납적 방법에 의한 전기(電氣)현상에 관한 이론을 전개한바 있다.

   이 이론은 후에 갈릴레이, 데카르트, 케플러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바로 지자기(地磁氣)의 이론은 그후 뉴턴(Isaac Newton:1642∼1727년)의 만유인력(萬有引力)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아시다시피 뉴턴은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天文學者)이며 수학자(數學者)이다. 뉴턴은 영국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광학(光學:빛의 학문)을 공부하였으며, 그후 연구에 연구를 몰두하여 반사(反射:반대로 비침)망원경을 만들었다.

  뉴턴은 뉴턴 환이라는 빛으로 된 고리를 발견한 후 빛의 입자설(粒子說)을 주장했으며 1966년경에는 미분법(微分法)을 발견하였다.

  그후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만유인력(萬有引力)이란 원리를 역학체계로 수립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만유인력의 역학체계를 이용하여《프린키피아(Principia)》란 불후의 명작을 남겨 근대 과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앞에서 보는바와 같이 케플러가 주장했듯이 우주는 음악의 법칙에 의해 이루어 졌다는 말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그리고 뉴턴의 만유인력과 빛의 입자설(粒子說)과 과학자들의 중력설(重力說) 등도 상당히 깊은 뜻을 담고 있다.

  그런데 우주에 있는 별들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가 의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하나만 보더라도 신비스럽기 짝이 없다. 지구의 둘레는 40,000km라고 한다. 지구가 매 시간마다 도는 자전(自轉:스스로 회전함)은 1,600km이고 공전(公轉: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함)하는 것은 매 시간마다 100,000km라 한다. 그러니까 지구는 1초마다 0.4444km의 속력으로 자전한다. 그러나 지구의 공전속도는 1초마다 27.8km로 달린다고 한다. m로 환산하면 지구는 매초마다 27,800m로 공전하는 셈이다.

 

  즉 지구의 자전속도는 1초당 약 440미터이고 공전속도는 약 27,800m이다. 빛은 1초당 299,800km이므로 약 3억m가 된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날짜는 365.25일이라 한다. 달의 주기를 기준하여 계산한다면 1년은 12개월하고 11일이 되는 셈이다.

 

  은하계만 하더라도 밤하늘에 우리 눈에 보이는 별의 세계는 대략 6,000억 개가 더 넘는다고 한다. 북두칠성의 일곱 개 별 가운데 밖으로는 6,000억 개의 은하계 별세계보다 큰 은하계가 100군데가 더 넘는다고 천문학자들은 망원렌즈로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 속에 있는 이 수많은 별들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실로 상상을 초월한 별들이 우주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별들은 무엇에 의해 어떻게 생겨났을까가 문제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별 하나만 보더라도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로 365.25일 동안 태양(太陽)을 한 바퀴 돈다는 것조차 상상을 초월한 얘기이다.

 

  지구에서 태양과의 거리는 무려 1억4000만km나 된다고 한다. 이 머나먼 거리를 돈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한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그럼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들과 행성, 혹성, 그리고 유성들이 있는지는 아직 알 길이 없다. 만유인력에 의해 태양계를 돌고 있는 행성들이 있다. 그 중에 지구도 포함된다. 태양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별들 중에는 금성(金星), 수성(水星), 목성(木星), 화성(火星), 토성(土星)들이 있다.

 

  그런데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것은 밤하늘에 밝게 비치는 달이다. 태양은 은하계의 가장 끝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되었다. 달은 지구를 돌고,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그렇다면 태양은 무엇을 중심하여 돌고 있을까? 그것은 은하계를 중심하여 돌고 있음을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되었다고 한다.

 

  그럼 6,000억 개 이상의 별들이 모인 은하계는 무엇을 중심하여 돌고 있을까? 분명히 은하계도 무엇을 중심으로 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정확하게 천문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이상과 같이 3, 4단계에 불과하다. 전술한 바와 같이 북두칠성 안쪽으로 저 멀리 은하계가 밤하늘에 보이는 6,000억 개 이상의 별무리보다도 더 큰 은하계가 100여개 이상 있다는 사실도 천문학 관측에 의해 밝혀졌다. 그렇다면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은하계가 있는 것일까?…

 

  이 많은 별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성된 것인지 그 누구도 아무도 해답을 구할 수 없다. 다만 추론만이 가능할 뿐이다. 많은 성인들이 밝혔듯이 우주는 최초에 생길 무렵 암흑세계였다고 밝히고 있다.

 

  고려(高麗) 25대 충렬왕(忠烈王:A.D.1275∼1309년) 때《제왕운기(帝王韻紀)》를 저서한 이승휴(李承休)에 따르면 최초 우주는 ‘혼돈형상여계자(混沌形狀如雞子)’라 적고 있다.

  이 말은 혼돈한 형상은 마치 계단과 같았다고 되어있다.《통감외기(通鑑外紀)》를 인용하면 天地는 아주 혼돈하고 마치 닭알과 같았다고 한다.

 

  조선왕조 인조(仁祖:1675년) 때《규원사화(揆園史話)》를 저술한 북애노인(北崖老人)은 조판기(肇判記)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태고음양미분(太古陰陽未分). 홍몽구폐천지(洪濛久閉天地). 혼돈신괴수참(混沌神鬼愁慘). 일월성신퇴잡무륜양(日月星辰堆雜無倫壤). 해혼융군생무적(海渾瀜群生無跡). 우주지시묵암대괴(우주只是墨暗大塊). 수화상탕불유(水火相盪不留). 이나여시자기수백만년의(利那如是者己數百萬年矣).

 

  태고 때부터 즉 아득한 먼 옛날 음과 양이 나누어 있지 아니했다. 그러므로 천지(天地)는 오래도록 닫혀져 있었다. 우주공간은 온통 넓고 넓었지만 원기가 없는 상태이다.

  그때는 혼돈하여 신과 귀신도 혹독하게 근심할 정도로 깜깜한 현상이었다. 일월(日月) 성신(星辰)들은 흙덩어리처럼 아무렇게나 되어 있었다.

  그 당시는 해도 달도 별도 아니고 흙무더기만 난잡하리만큼 되어 있었다. 바다도 혼돈하면서 깊게 되어 있었고, 어떤 생명도 살아난 흔적도 없었다. 우주는 지금 거대한 암흑의 덩어리였다.

  물과 불은 서로 진동하고 움직이면서 머물지 아니했다. 어떤 특정한 이해관계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주의 그 자체가 수백만 년 동안 그런 상태로 지속되어왔다.

 

  《규원사화》본문에서는《역대신선통감》과 다르게 표현하고 있지만 우주가 처음 생길 때의 혼돈한 상태는 한결같이 같음을 부인할 수 없다.

 

  《회남자(淮南子)》원도훈(原道訓)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부도자(夫道者). 복천재지(覆天載地). 도무형이대야(道無形而大也). 곽사방석팔극(廓四方析八極). 고불가제(高不可際). 심불가측(深不可測). 포리천지(包裏天地). 품수무형(稟授無形). 원류천발(原流泉渤). 충이서(冲而徐). 영혼골골(盈混滑滑). 탁이서청(濁而徐淸).

 

  부도자(夫道者)란 우주 본체는 근본이 道이다.

  《노자도덕경(老子道德經)》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인법지(人法地), 지법천(地法天), 천법도(天法道), 도법자연(道法自然)’. 이 말은 인간의 법이 땅의 법이다. 땅의 법은 곧 사람의 법이다. 그리고 땅의 법은 하늘의 법이다. 하늘의 법은 땅의 법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하늘의 법은 도법이며, 도법이 하늘의 법이다. 그리하여 도법은 곧 자연의 법이며 자연의 법 자체가 도법이란 말과 일맥상통한다.

 

  복천재지(覆天載地)란 하늘은 엎드러지고 땅은 실려있음을 뜻한다. 다시 말해 하늘은 땅을 바라보고 땅은 실린 채 하늘을 향하고 있다는 뜻이다.

 

  도무형이대야(道無形而大也)란 道는 있되 형체는 없는 가운데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라고 되어있다.

 

  곽사방(廓四方)이란 엄청나게 큰 사방(四方)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사방은 엄청나게 넓고 광활하므로 끝이 없다는 뜻이다.

 

  석팔극(析八極)이란 여덟 군데의 하늘 끝 다한 데까지 펼쳐지다라는 뜻이다.

 

  고불가제(高不可際)아무리 높아도 경제가 없고 끝도 없으며 심불가측(深不可測) 아무리 깊고 깊어도 측량할 수 없다고 하였다. 높아도 어디가 높은지 경계가 없으며 깊어도 어디가 어떻게 깊은지 경계가 없고 측량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포리천지(包裏天地)란 겉과 속의 천지는 헤아릴 길 없음을 의미하고 있다.

 

  품수무형(稟授無形)이란 주고받는 형체도 없이 천지의 품성은 형언할 수 없이 형체 또한 없다.

 

  원류천발(源流泉渤)이란 어디서 생긴 것인지는 모르나 물의 근본됨이 어디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나 흐르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물의 원천이 어디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용솟음치듯 생겨났다는 뜻이다.

 

  충이서(冲而徐) 그리하여 서서히 물끼리 충돌하기 시작했다.

 

  영혼골골 또는 영혼활활(盈混滑滑)이란 혼돈하고 어지러움이 넘쳐흘렀다는 뜻이다.

 

  탁이서청(濁而徐淸)이란 그리하여 탁한 것이 서서히 사라지고 맑은 물과 기운이 흐르게 되었다.

 

  이 말을 다시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주의 본체는 道이다. 하늘은 위로 땅은 아래에 있다. 道는 보이지 않지만 형체가 없는 자연은 무한한 것이다.

  사방은 크고 넓으며 또한 끝도 한도 없다. 아무리 높아도 경계가 없고 아무리 깊어도 측량할 길 없다. 밖이나 안이나 天地를 헤아릴 길 없다. 그렇다고 천지(天地) 자연(自然)의 품성도 알 길이 없다. 왜냐하면 형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선가 물의 원천이 솟아나 많은 물이 생겨났다. 그리하여 물과 그 무엇이 서서히 부딪치게 됐다. 혼돈하고 어두운 가운데 어지럽게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탁한 것은 서서히 맑아지기 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회남자》원도훈에서 보는바와 같이 우주의 탄생지는 역시 암흑시대임을 말하고 있다. 그럼 왜 암흑시대였는가는 그 누구도 대답할 길이 없다. 더구나 과학에서나 천문학ㆍ물리학에서도 대답 할 길이 없다. 왜냐하면 아직도 미지의 우주본체의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학(道學)에서는 성인들이 어렴풋이나마 우주의 생성이론을 풀고 있음은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학문이란 끝이 없다. 답이 있는가 하면 의문이 남는다. 의문이 풀리는 듯하면 다시 의문이 남아 꼬리에서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이 학문의 무궁무진한 길이다.

  그러나 우주의 생성론과 별의 생성론에 대하여는 더 이상 대답할 길이 없다. 하지만 굳이 과학적, 물리학적 아니면 천문학적, 철학적인 답을 만족하게 구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론적인 입장에서는 해답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이 학문을 하는 자세라 생각해 본다.

 

  우주에 있는 별들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를 다시 한 번 깊이 음미해 보기로 한다.

 

  《규원사화》조판기 편을 다시 살펴보기로 한다. 태고 때 음양이 갈라지지 않고 있을 때이다. 이때는 우주가 모두 넓지만 깜깜하고 오래 오래 천지가 꽉 막혀 있었다.

  이 당시 귀신들도 혼돈함을 근심하고 답답해할 정도였다. 이때 해와 달, 별들도 생겨나지 못하고 흙탕 속에서 무질서하게 쌓여있었다.

  바다는 있었지만 어둡고 혼돈한 상태여서 아무 생물이 살지 못했다. 그러므로 우주는 먹처럼 칠흑같이 어두운 암흑의 세계였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물과 불, 즉 빛이 생기더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시도 머물고 있지 아니했다. 이런 상태는 어떤 자에게 이익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물과 빛이 똑같은 상태에서 수백만 년 간 계속되어 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규원사화》조판기 본문에서 우주의 생성과 별의 생성론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찾을 수 있다.

  하나는 질서 없이 아무렇게나 쌓인 흙무덤이며, 또 하나는 물, 그리고 불이다. 흙덩이가 쌓이고 쌓인 가운데 물과 불은 쉴새없이 머물지 않고 움직여 왔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별이 생길 수 있는 진화과정이다.

  별이란 흙과 돌, 바위덩어리다. 물론 별마다 차이는 다르지만 어떤 별이든 흙, 돌, 바위의 구성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별의 특성이다. 그렇다면 우주에는 먼지가 얼마나 많은가를 알 수 있다. 먼지가 쌓이면 흙이 되고 흙이 굳어지면 돌이 되고 바위가 되는 것이 자연의 원리이다.

 

  우리가 방바닥이나 집을 하루만 쓸지 않고 닦지 않아도 어디서인지 먼지가 뽀얗게 앉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사람이 살지 않고 빈집으로 1년만 그대로 둔다면 그 집은 완전히 먼지에 쌓인 폐가가 될 것이다.

  이와 같다면 우주에는 얼마나 먼지가 많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암흑시대 때 먼지와 흙더미는 범벅이 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차츰 차츰 맑아져 아래로 떨어져 덩어리진 것이 별의 생성이라 보아야한다.

  어떤 별이던 흙과 돌, 바위의 구성요건을 가지고 있다. 생토(生土), 생석(生石), 생암(生岩), 즉 살아있는 흙, 돌, 바위라면 별은 살아있는 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토(死土), 사석(死石) 사암(死岩)이라면 죽은 별이다. 살아있는 별이란 생명수(生命水)인 물을 3분의 2는 함유하고 있어야한다. 함유한 물을 계속 생명의 호흡을 통해 생성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살아있는 별이라 할 수 있다.

 

  별의 생성은《규원사화》조판기 본문에서 보다시피 물과 빛이 계속 움직이면서 머물지 않고 흙과 돌, 바위가 뭉칠 수 있도록 생성작용을 반복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살아있도록 흙과 돌, 바위 등에게 생명(生命)의 물과 빛, 그리고 소리의 리듬을 함께 고루 갖춘 상태에서만이 공간세계서 살아 움직이는 별로서 생명을 지닌 채 움직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별이란 물과 빛, 소리의 삼대(三大 ) 요건을 갖춘 氣의 작용이 완벽해질 때 비로소 별로서 생성의 의미를 지니게 되고 가치 있는 생명의 생성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별로서 존재가치가 더해갈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별의 생성은 물과 빛 그리고 소리에 의해 먼지와 흙, 그리고 바위 등이 뭉친 것이 생명을 함께 부여 받았을 때만이 진정한 별의 생성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별들의 생성은 첫째 먼지로부터 시작하여 흙이 되고, 돌이 된 후 바위가 되었을 때, 물과 빛, 그리고 소리가 함께 부여되어 비로소 별로서 생명을 부여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물ㆍ빛ㆍ소리의 삼대요건(三大要件)은 바로 氣의 작용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이상과 같이 모든 우주의 별들은 흙, 돌, 바위의 한 덩어리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은 물ㆍ빛ㆍ소리의 氣에 의해 비로소 별들에게 생명 있는 별로서 탄생됨은 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별들의 생성은 氣에 의해 탄생됨을 알 수 있다.

  만약 흙, 돌, 바위가 되어도 물과 빛, 그리고 소리인 氣의 생명력 없이는 별로서 생명을 다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별로서 생명력을 완전히 갖추려면 첫째 질량의 3분의 2가 물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열 아닌 빛과 소리, 즉 자력 같은 氣의 움직임을 몸소 갖추어야한다.

  그렇지 못할 때는 만유인력과 자력의 유지력이 모자라거나 결핍되었을 때는 별의 생명력은 소멸되는 것이다.

 

  사람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는 질병에 걸린 것과 같은 것이다. 건강한 사람은 체력을 유지하고 오래 살듯이 별들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죽으면 땅에 파묻혀 버리듯 별들도 죽으면 거대한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 죽어간다. 사람이 화장터에 들어가 재가 되어 나오듯 별들도 사라진다.

 

  그러나 우주에는 많은 공해의 먼지가 쉴새없이 생성되어 나온다. 그것은 사람의 옷에서 먼지가 털려 나오듯 하는 것과 같다. 그리하여 별들은 氣에 의해 끝없이 생성하면서 죽고 다시 살아나는 순환작용을 반복하는 것이 우주의 섭리이다.

  그러므로 별들의 생성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우주 속에서 氣에 의해 영구히 별들은 생성되어갈 것이다.

  그리고 죽으면 다시 먼지에서 無로 돌아가고, 다시 먼지에서 흙으로, 돌로, 바위로 태어나 생명을 갖추는 별로서 탄생하는 생성의 법칙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 2008년 07월 03일 13시 54분   조회:2929  추천: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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