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한民族史 > 역사강론
大夏‧月支(산해경 발췌)  
律坤

    

  律坤 李重宰 編譯『山海經』中에서 발췌

 

 

  山海經 第十三, 해내동경(海內東經)

  國在流沙外者. 大夏. 竪沙. 居繇. 月支之國.

 

  나라의 유사(流沙) 밖에 있는 것은 대하(大夏)와 수사(竪沙), 그리고 거요(居繇)와 월지국(月支國)이다.

 

  곽박에 의하면 대하국(大夏國)의 성(城) 둘레는 2,300里이며 나누어진 작은 나라는 수십 국이며, 땅은 온화하고 따뜻하고 오곡(五穀)을 심는데 적당하다고 했다. 이 기록은 황비열(黃丕烈), 주숙도(周叔弢)의 교정에서 온화하다고 했으며, 소은다(邵恩多) 역시 원가(袁珂)와 함께 동일하게 시인하고 있다고 했다.

 

  학의행에 의하면 주서(周書) 왕회편(王會篇)에서 대하(大夏)는 초목이 우거져 흰 소를 기르는데 알맞다고 했다.

 

  공조(孔晁)의 주석에 의하면 대하(大夏)의 서북에는 융(戎) 즉 오랑캐가 있다고 했다.

이윤사방령(伊尹四方令)에 의하면 정북(正北)에 대하(大夏)가 있다고 했다.

 

  사기(史記) 대완전(大宛傳)에 의하면 대하(大夏)가 있는 서남에는 대완(大宛)이 2천리의 거리이며 규수(嬀水)의 남쪽이라 했다. 대하(大夏)의 풍속을 보면 토착민(土着民)으로서 집과 성(城)이 있었고, 대완전(大宛傳)에서도 동일한 풍속이라고 했다. 대하(大夏)는 대왕(大王)이 없는 듯 길고 왕왕 성(城)과 읍(邑)을 두고 소장(小長) 즉 작은 고을의 왕이 왔다 갔다 하면서 다스린다고 했다.

 

  배송지(裵松之)의 주석에서 삼국지(三國志)의 위지전(魏志傳)과 오환(烏丸) 선비(鮮卑) 동이전(東夷傳)에서도 같이 인용하고 있다고 했다.

 

  위략(魏略)에 의하면 서왕모(西王母)는 서쪽에 있는 수유사(脩流沙)와, 수유사의 서쪽에는 대하국(大夏國)이 있다고 적고있다.

 

  학의행에 의하면 설문(說文) 12에서 옛날에 있던 숙사(宿沙)의 초기에 나라에서 소금을 다스리고 있었다고 했다. 숙사(宿沙)는 개국(蓋國)의 이름이며, 숙(宿)은 수(竪:세울 수)자의 소리와 서로 가깝다고 했으며, 의문이지만 수사(竪沙)라고 했다.

 

  삼국지(三國志)의 주석에서, 위략(魏略)에서는 견사국(堅沙國)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원가(袁珂)는 숙사(宿沙)의 나라는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B.C.3071년)의 신하로서 바다에서 소금을 다스리고 있던 곳은 제(齊)나라 땅이라고 했으며, 수사(竪沙)는 동서의 지역으로 바라볼 수가 없어 절망적이므로 상반된다고 했으나, 학의행이 잘못된 설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곽박에 의하면 요(繇:따를 요, 쫓을 요)의 음은 요(遙:멀 요)와 같다고 했다.

 

  원가(袁珂)는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에 있는 오환(烏丸) 선비(鮮卑) 동이전(東夷傳)의 주석에서 인용된 위략(魏略)에 보면 요국(繇國)에 속한다고 했다.

 

  또한 곽박은 월지국(月支國)은 좋은 말이 많고 좋은 과일, 그리고 큰 꼬리의 양과 비슷한 꼬리가 있는 당나귀는 즉 큰 양이라 하였다. 소월지국(小月支國)은 천축국(天竺國)에 모두 속해 있는 나라라고 했다.

 

  학의행은 이윤사방령(伊尹四方令)에 따르면 정북(正北)에는 월씨(月氏)가 있었으며, 월지(月支)와 같다고 했다.

 

  삼국지(三國志) 주석에서 인용한 위략(魏略)에는 월저국(月氐國)이라고 적고 있다.

 

  한서(漢書) 서역전(西域傳)에 의하면 대월저국(大月氐國)은 감씨성(監氏城)에서 다스렸다고 했다.

 

  원가(袁珂)는 청장주(淸張澍)의 모은 글에 보면, 양주(凉州) 이물지(異物志)에 따르면 월씨국(月氏國)에는 양이 있고 꼬리의 무게가 10근이며, 나누어 먹으면서 같이 살아간다고 했다. 또는 큰 양에는 꼬리가 있어 수레를 밀고 몸에 매어 유용하게 다닌다고 했다. 즉 곽박이 주석에서 설명한 것을 보면 큰 꼬리의 양이 있는데 흡사 당나귀의 꼬리와 같다고 했다. 바로 이것이 큰 양이라고 되어있다.

 

 

  本文에서 나라가 있는데 유사(流沙) 밖에 있다는 것은 곤륜산 넘어 바깥쪽으로 나라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즉 소비에트 연방과 유럽 쪽까지 대하(大夏) 즉 대월씨국(大月氏國)의 강역임을 뜻한다.

 

  그리고 유사(流沙) 밖으로 있는 나라는 수사(竪沙)와 거요(居繇) 그리고 월지국(月支國)까지 나라 밖까지 미치고 있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나라 밖이란 대륙의 경계선인 곤륜산(崑崙山) 밖인 유럽 쪽으로까지 나라가 있었음을 잘 나타낸 문장이라 할 것이다.

 

 

  西胡白玉山在大夏東. 蒼梧在白玉山西南. 皆在流沙西. 崑崙虛東南. 崑崙山在西胡西. 皆在西北.

 

  서호(西胡)는 백옥산(白玉山)이 있는 대하(大夏)의 동쪽이며, 창오(蒼梧)는 백옥산(白玉山)의 서남에 있다. 이는 모두 유사(流沙)의 서쪽이며 곤륜허의 동남이다. 곤륜산이 있는 서호(西胡)의 서쪽은 모두 서북에 있다.

 

  학의행은 삼국지(三國志)의 주석에서 인용한 위략(魏略)에 의하면 대진(大秦)의 서쪽에는 해수(海水)가 있고, 해수의 서쪽에는 하수(河水)가 있다.

 

  또한 하수의 서남에서 북쪽으로 가면 큰 산이 있으며, 서쪽에는 적수(赤水)가 있다. 적수의 서쪽에는 백옥산(白玉山)이 있고, 백옥산 서쪽에는 서왕모(西王母)가 있다고 했다. 큰 산이 있는 곳이 곤륜산이며, 백옥산(白玉山)에는 서왕모(西王母)의 모든 나라이름이다.

 

  예문류취(藝文類聚) 83권에서 인용한 십주기(十州記)에서 말하기를 주(周)나라 목왕(穆王) 때 서호(西胡)에서 옥배(玉杯)를 바쳤으며, 또한 백옥(白玉)의 정밀함이 저녁이나 밤에도 빛이 났다고 했다. 연이나 백옥산(白玉山)에는 아름다운 옥(玉)이 나고 얼마든지 캘 수 있다고 했다.

 

  학의행에 의하면 창오(蒼梧)가 있는 곳은 남해(南海)의 창오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다고 했다.

 

  곽박은 지리지(地理志)에서 곤륜산에는 임강(臨羌)의 서쪽에 있고 또한 서왕모(西王母)의 사당이 있다고 했다.

 

  원가(袁珂)는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의하면 금성군(金城郡)이 있는 임강(臨羌)은 서북에 이르면 변방의 밖이며 서왕모(西王母)의 석실(石室)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약수(弱水)가 흐르는 곤륜산에는 사람이 있다고 곽박의 본문에서도 적고 있다고 했다.

 

  本文을 보면 서호(西胡)는 서쪽에 있는 오랑캐와 같은 큰 나라를 뜻한다. 서호(西胡)는 대하(大夏)의 동쪽에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서호(西胡)는 곤륜산의 안쪽 즉 대륙의 나라 안쪽이란 뜻이다. 그렇게 본다면 신강성(新疆省) 동쪽에 있음을 뜻한다.

 

  本文에서 창오(蒼梧)는 나라이나 제후국(諸侯國)으로서 백옥산(白玉山) 서남이라고 했으므로, 인도의 접경지대나 파키스탄의 경계지역인 듯하다.

 

  그러나 이들 나라는 모두 곤륜산에서 모래가 흐르는 서쪽이며 곤륜허(崑崙虛)의 동남이라고 한 것을 보면, 파키스탄 북쪽경계 지역인 듯하다.

 

  그리고 곤륜산의 서쪽에 서호(西胡)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대륙의 서쪽인 국경지대인 듯하다. 그러므로 이들 나라는 모두 곤륜산의 서북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 2008년 05월 08일 12시 07분   조회:2809  추천:59 )   
  
30 중국고금지명대사전 연기(緣起)   律坤 2008/11/22 3,012
29 三韓 ①한(韓)이란   律坤 2008/09/01 3,315
28 甲骨文字와 漢字의 三味   律坤 2008/07/17 2,868
27 漢文字가 만들어진 시기   律坤 2008/07/03 2,950
26 한문의 구조론과 민족사상 ②   律坤 2008/06/18 3,031
25 한문의 구조론과 민족사상 ①   律坤 2008/06/18 3,207
24 교육의 본체   律坤 2008/06/04 2,448
23 행복(幸福)의 조건은 힘이다   律坤 2008/06/04 2,621
大夏‧月支(산해경 발췌)   律坤 2008/05/08 2,809

123456